구례동편소리축제 山의소리 江의소리 자연과 함께하는 10월의 구례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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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편제에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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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편제의 새로운 지평을 연 구례의 판소리

지리산과 섬진강, 구례의 자연과 음악

우리나라 음악의 특징을 말할 때 가장 먼저 꼽는 것이 ‘자연을 닮은 음악’이라는 것이다. 자연재료를 가능한 가공하지 않은 소리, 그리고 그것에서 비롯되는 음, 그리고 무엇보다도 자연에서 나는 소리를 한데 담아 음악에 담고자 했던 옛 사람들의 의지에서 그 면모는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지리산과 섬진강이라는 아름다운 자연을 보듬은 구례는 예로부터 화엄사를 중심으로 전승된 불교음악 범패, 자연과 벗하며 음악을 통해 마음을 바르게 하고자 했던 풍류(風流) 음악을 전승한 중심지이기도 한다.

산소리, 물소리, 구례의 판소리

지리산의 준봉들과 섬진강 줄기가 휘감은 구례는 판소리명창들에게 득음을 위한 천혜의 환경을 제공해 왔다.
화엄사, 천은사, 연곡사와 같은 유서 깊은 사찰, 수락폭포와 같은 장소들은 명창들의 독공장소로 잘 알려져 있다.
통일신라시대의 화랑들은 자연 속에서 몸과 마음을 수련했다고 한다.
화랑의 계통적, 정신적 후예로 일컬어지는 판소리 광대들의 독공 또한 화랑의 수련과 다름 아니다.
자연과 교감하며 세상의 모든 소리를 인간의 목소리로 표현하고자 했던 노력이 바로 판소리 광대들의 독공이기 때문이다.
섬진강을 경계로 그 동쪽과 서쪽에서 전승된 소리를 동편제와 서편제로 구분하기 이전에, 판소리를 ‘산소리’와 ‘마당소리’ 구분하기도 했다.
이는 지리산권을 중심으로 전승된 판소리가 장중하고 씩씩하여 남성적인 특징이 있었던 반면, 광야지대를 중심으로 전승된 판소리가 구슬프고 여성적인 면모를 보이는 것에 주목했던 이유 때문이다.
이와 같이 흔히 ‘동편제’로 구분되어 불려지는 지리산권의 판소리는 그 자연이 주는 느낌 그대로의 모습을 그대로 담아 전승되었다.

구례의 전설적인 판소리 명창들

판소리의 ‘제(制)’를 구분하는 방법 중 ‘소리의 규범이 되는 양식의 시초가 누구인가’도 중요한 요소 중 하나다.
동편제 판소리는 송흥록의 소리를 표준으로 삼아 전해져 온 것이라 한다.
송흥록-송광록-송우룡-송만갑으로 이어진 송씨 가문의 소리는 구례지역을 중심으로 동편제 판소리의 큰 가닥을 이뤘다.
특히 송만갑은 현재 음반으로 전하는 판소리 녹음을 비교할 때 굳세고 강하며 남성적인 소리를 구사해 가장 동편제적인 소리를 구사한 명창으로 꼽힌다.
구례의 판소리는 송만갑을 정점으로 유성준, 박봉래, 박봉술과 같은 명창들의 판소리 전승과 활동 속에서 근대와 현대 판소리의 중요한 줄기를 형성해 왔다.

구례지역에 전승되는 동편제

동편제 판소리 전승의 큰 흐름은 송흥록-박만순계, 송흥록-송광록-송우룡계, 김세종계, 정춘풍-박기흥계 등 4가닥으로 나눌 수 있다.
구례 지역에 전승되는 송흥록-송광록-송우룡계의 전승계보는 다음과 같다.

동편제 전승계보, 
    송흥록→송광록→송우룡 →1.유성준( →강도근,
                                →임방울,
                                →정광수),
                      →2.이선유,
                      →3.전도성,
                      →4.송만갑( →박봉래→박봉술,
                                →장판개→배설향,
                                →김정문{ →강도근,
                                        →박녹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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