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인의 꿈과 희망 구례군농업기술센터

지리산야생화

압화공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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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화소개

압화의 의의

학창 시절 꽃잎이나 낙엽을 두꺼운 책 속에 넣어 말려두었다가 연인에게 편지를 쓰거나 앨범에 고이 간직한 기억이 누구나 한번쯤은 있었으리라. 이러한 추억들이 애호가들의 깊은 사랑과 함께 압화 예술로 발전, 21세기 가장 한국적인 멋과 낭만, 그리고 다양함을 가진 고급 취미로 부상되고 있다.
압화는 식물체의 꽃이나 잎, 줄기를 물리적 방법 또는 약품처리를 하는 등의 인공적 기술로 누름 건조시킨 후 회화적인 느낌을 강조하여 평면적으로 구성한 조형예술이다.

봄 향기가 오는 곳에 행복이 (대상, 배선아, 제 2회 전국야생화압화공모전)

식물 소재를 평면적으로 말려 이용하는 압화 디자인은 소재, 디자인, 이용측면에서 많은 장점을 갖고 있다. 소재측면에서는 우선 손쉽게 구입할 수 있으며, 채취나 구입과정에서는 자연과 벗하며 맑은 공기를 흠뻑 들이 마시고 자연의 아름다움을 감상하면서 건강한 시간을 가질 수도 있고 동호인과 교제의 범위를 넓히는데 도움이 된다.
우리나라는 사계절의 뚜렷한 기온 차로 다양한 꽃이 연중 피고 질뿐 아니라 꽃 색도 다양하며 잎, 줄기, 나무껍질 등 압화의 이용 소재가 다양하다. 또한 가을 오색 단풍과 억새 등 수생비 식물까지 6,779종 모두를 이용할 수 있어 취미에서 산업화로의 발전이 유망하다. 또한 유휴 노동력이 많고 여인들의 손재주는 가히 세계적인 경쟁력이다.
구례군은 2000년부터 야생화 캐릭터 개발팀을 구성 압화 뿐만 아니라 꽃이 핀 야생화를 뿌리까지 채취, 건조하여 국제규격으로 표본 제작 야생화의 모든 것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도록 체계화하였다.
특별한 만남을 위해 가족과 함께 지리산 아래 구례로 가보자. 거기에는 특별한 구경거리와 젊은 시절의 어스름한 추억과 꽃에 대한 낭만이 있다.

압화공모전(구례군 농업기술센터 야생화전시관)

압화의 역사

대부분의 사람들은 네잎 클로버나 예쁜 꽃 또는 아름다움 단풍잎 등을 책갈피 속에 소중히 끼워 두었다가 앨범의 사진 사이에 붙여 두거나 편지지 등에 붙여 다정한 사람에게 사연과 함께 보냈던 추억을 간직하고 있을 것이다. 압화는 이처럼 생활 주변에서 자연 발생적으로 행해져 왔지만 그 발전의 첫 단계는 학술연구를 목적으로 하는 식물 표본에서부터 시작되었다.
식물 표본에 대한 최초의 기록은 이탈리아 식물학자 Kinee에 관한 것으로 그는 1530년경부터 식물 표본을 만든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또 영국의 식물 표본 수집가 Betiwa는 1658년부터 1718년 사이에 끊임없이 국내외의 식물 애호가들에게 식물 건조 표본 제작을 추천해 왔다는 기록이 있다.
그러나 이때까지만 해도 식물 표본 단계를 크게 벗어나지 못하다가 19세기 후반 영국의 빅토리아 여왕시대부터 본격적으로 발달하였다. 그 당시 궁중의 여인들은 어두운 방에서 자수를 놓는 것이 유일한 취미였다고 한다. 그런데 이것은 사람들의 자세를 나빠지게 하고 건강에도 좋지 않았기 때문에 여왕은 귀부인들에게 공기 좋은 들이나 해변에 나가 야생화를 채집해 와서 성서의 표지를 장식하거나 액자에 넣어 벽면을 장식하게 하였다 .이것은 점점 그 구도나 기법이 발달하여 궁중의 귀부인이나 상류사회 부인들의 우아한 취미로서 전파되었다. 현재도 유럽의 상류사회 부인들 사이에서 누름 꽃은 취미생활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옛 선조들이 단풍잎이나 은행잎, 대나무잎 등을 문창호지에 발라서 실내에서도 자연에 대한 정취를 돋웠고, 다른 한편으로는 재앙 방지용 벽장식으로 삼아 온 전통이 있다. 그렇지만 오늘날과 같은 압화가 소개된 것은 1950년 대 중반이며, 현재는 플라워 디자인의 한 영역으로 빠르게 보급되고 있다.

9월의 鄕愁 (대상, 이태숙, 제1회 전국야생화압화공모전)

압화 제작

바위채송화 등 다육식물을 제외한 거의 모든 식물의 잎과 꽃은 건조법에 의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태산목잎, 떡갈나무잎, 양치류잎 등 큰 잎들은 건조보다는 모양을 잡는데 목적이 있지만 섬세하고 가냘픈 꽃이나 잎에서는 그들의 아름다운 색상을 유지하면서 건조시키는데 목적이 있다. 일반적으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는 꽃에는 할미꽃, 제비꽃, 앵초, 수선화, 벚꽃, 패랭이꽃, 양지꽃, 도라지, 철쭉, 진달래, 벌개미취, 미역취, 감국, 곰취, 구절초, 금낭화, 금마타리, 깽깽이풀, 노루귀, 동의나무, 동자꽃, 둥근이질풀, 노루오줌, 범부채, 벌노랑이, 석잠풀 등이 있으며, 잎에는 솜다리, 맥문동, 은행잎, 홍단풍, 남천, 담쟁이덩굴, 쑥, 할미꽃잎, 마삭줄, 고사리 등이 있다.

압화를 이용한 다양한 생활소품과 악세사리

  1. ① 작품구상
  2. ② 꽃 채집 - 작품구상을 토대로
  3. ③ 채집한 꽃을 매트로 싸서 압판으로 고정시켜 이틀에 한번 꼴로 마른 매트로 교환해준다.
    (부러질 정도로 바삭바삭하게 마르면 건조완료)
  4. ④ 얇은 꽃: 4일, 두꺼운꽃: 일주일 이상
  5. ⑤ 마른 꽃을 습자지로 싸서 쓰다 남은 실리카겔과 함께 팩에 동봉하여 보관한다.
  6. ⑥ 한지 위에 밑그림대로 꽃을 배열해본다.
  7. ⑦ 건화를 다시 수거하고 압화용 본드(레진)를 발라 차곡차곡 붙여나간다.
  8. ⑧ 압화 위에 유리판을 얹고 뒷면에 실리카겔을 부착시키고 공기를 빼면서 은박지로 뒷면을 밀폐시킨다.

qr코드이미지 http://www.gurye.go.kr/farmtech/flower/02/index.j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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