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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중보건의 선생님이 할머니를 구하셨습니다
- 작성자 : 채 * *
- 작성일 : 2022-05-31
- 조회수 : 821
순천에서 브런치카페를 운영하는 사람입니다
오늘 저희 매장에 식사하러 오신 가족들이 계셨는데, 식사하시다 갑자기 할머니가 음식이 목에 걸려 숨을 못쉬고 의식을 잃은 응급상황이 있었습니다
119만 급히 부르고 모두 당황해 있었는데, 갑자기 혼자 오신 남자 손님이 와서 할머니께 응급조치를 빨리 취해주셨습니다.
뒤에서 할머니를 여러번 들었다 내렸다 하면서 힘들게 응급행위를 했는데요,
빠른 응급조치덕에 다행히 할머니는 의식을 찾으셨습니다. 모두가 크게 한숨 돌린 상황이었습니다
얼마전 기사에서 음식물이 기도에 걸린 손님에게 하임리히법을 제때 해서 골든타임내에 사람을 살린 기사를 본적이 있었는데, 저한테도 이런 일이 닥칠줄 몰랐고 넘 당황스럽기만 하고 정말 아찔했습니다
너무 감사해서 가족들이 이름을 여쭤봐도 그냥 괜찮다고만 하시는데,
식사후 나가는 길에 쫓아가 병원에 근무하냐고 여쭤보니 구례보건소에 근무하는 공보의라고만 하셨습니다
그리곤 오늘 휴무하신 분이 누군지 수소문해보니 김휘석쌤이었습니다
이런 선행은 저희만 알기는 아쉬워 홈피에 알리니 큰 격려와 칭찬 해주세요^^
오늘 저희 매장에 식사하러 오신 가족들이 계셨는데, 식사하시다 갑자기 할머니가 음식이 목에 걸려 숨을 못쉬고 의식을 잃은 응급상황이 있었습니다
119만 급히 부르고 모두 당황해 있었는데, 갑자기 혼자 오신 남자 손님이 와서 할머니께 응급조치를 빨리 취해주셨습니다.
뒤에서 할머니를 여러번 들었다 내렸다 하면서 힘들게 응급행위를 했는데요,
빠른 응급조치덕에 다행히 할머니는 의식을 찾으셨습니다. 모두가 크게 한숨 돌린 상황이었습니다
얼마전 기사에서 음식물이 기도에 걸린 손님에게 하임리히법을 제때 해서 골든타임내에 사람을 살린 기사를 본적이 있었는데, 저한테도 이런 일이 닥칠줄 몰랐고 넘 당황스럽기만 하고 정말 아찔했습니다
너무 감사해서 가족들이 이름을 여쭤봐도 그냥 괜찮다고만 하시는데,
식사후 나가는 길에 쫓아가 병원에 근무하냐고 여쭤보니 구례보건소에 근무하는 공보의라고만 하셨습니다
그리곤 오늘 휴무하신 분이 누군지 수소문해보니 김휘석쌤이었습니다
이런 선행은 저희만 알기는 아쉬워 홈피에 알리니 큰 격려와 칭찬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