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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소규모 마을 하수도 정비사업으로 오랜 주민 숙원 해소

  • 작성자 : 기획예산실
  • 담당자 연락처 :
  • 작성일 : 2021-03-25
  • 조회수 : 739
- 4개면 8개 마을에 총사업비 94억원 투입

구례군은 산동면 시랑, 광의면 어덕촌 ․ 서당골, 마산면 버드실 ․ 대평, 토지면 원기 ․ 신촌 ‧ 죽리 등 총 4개면 8개 마을에 대하여 소규모 마을 하수도 정비사업을 위한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착수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마을하수처리장 1개소, 하수관로 8.8km, 151가구에 배수 설비 하수관로를 연결하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총사업비 94억 원을 투입하여 2023년 총괄 사업 준공을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다.
공공하수처리구역으로 추가 지정된 마을은 주민 세대수가 많지 않은 소규모 마을로, 그동안 하수도 정비 기본계획 수립 시 경제성 평가에 번번이 제외되어 국비 보조 사업으로 추진할 수 없었다.
하지만 주민들의 불편함과 수질오염에 따른 피해사항 등 사업의 필요성을 군 관계자들이 적극적으로 환경부에 건의하여 20년도 하수도 정비 기본계획 부분변경에 반영되어 사업을 시행할 수 있게 되었다.
그동안 인근 마을과 비교되어 상대적 박탈감을 호소하던 한 마을 주민은 “마을 하수도 정비사업을 적극적으로 환영하며, 마을하수처리장을 통한 하수처리로 인근 하천 및 섬진강 수질 보전에 기여할 수 있게 되어 누구보다 기쁘게 생각한다”며 기쁨을 감추지 않았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향후에도 하수도 정비 기본계획 변경 수립 시 하수 처리구역으로 반영되지 않은 소규모 마을에 대해서도 환경부에 지속적으로 건의하여 구례군 공공하수처리구역 확대 및 군민들의 생활환경 개선에 적극적으로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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