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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 화엄사 올벚나무
- 지정사항 : 천연기념물
- 제작연대 : 수령 300년 추정
- 높이 : 높이 12m
- 위치 : 구례군 마산면 황전리 산 20-1
해설
우리나라에서 알려진 올벚나무 중에서 가장 오래된 나무다. 다른 벚나무보다 꽃이 일찍 피 기 때문에 ‘올벚나무’라고 하며, 벽암대사가 심었다고 전해진다. 병자호란(1636) 이후 인 조는 청나라에게 당한 수모를 되새기며 전쟁 에 대비하기 위해 활 만드는 재료가 되는 벚 나무를 많이 심게 했다.
당시 화엄사의 벽암스님이 그 뜻에 따라 사찰 주변에 올벚나무를 많이 심었는데 그 중의 한 그루가 살아남아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었다. 불가에서는 세상의 번뇌를 벗어나 열반에 드 는 나무라고 하여 ‘피안앵’이라 불리며, 황해 도, 지리산, 보길도, 제주도에 분포하는 것으 로 알려져 있다.
당시 화엄사의 벽암스님이 그 뜻에 따라 사찰 주변에 올벚나무를 많이 심었는데 그 중의 한 그루가 살아남아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었다. 불가에서는 세상의 번뇌를 벗어나 열반에 드 는 나무라고 하여 ‘피안앵’이라 불리며, 황해 도, 지리산, 보길도, 제주도에 분포하는 것으 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