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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걷기 좋은 길
남도이순신길 수군재건로 출정길

지난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해남과 진도에서 2022 명량대첩축제가 개최되었고 영화 한산이 개봉되면서 전라남도의 이순신 관련 유적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지난 9월 수군재건로 입성길에 이어 구례군 구례읍 문척교부터 신월마을까지 남도이순신길 수군재건로 출정길을 걸었습니다.

- 코스 : 작은문척교 ~ 섬진강대나무숲길 ~ 섬진강두꺼비다리 ~ 신월마을 정자
- 거리 : 약 5.5km

백의종군 중이던 이순신 장군은 1597년 음력 4월 26일 구례에 들어오셨다.
구례와 순천에서 군량미와 무기에 대한 정보를 수집했고 권율 장군에서 수집한 정보를 제공하는 등 백의종군 군무를 수행하였다.

1597년 음력 7월 16일 원균이 이끌던 조선의 수군은 칠천량 해전에서 궤멸되었고 결국 선조 임금은 백의종군 중이던 이순신 장군은 다시 삼도수군통제사로 임명했고
궤멸된 조선의 수군을 재건하기 위해 8월 3일 석주관을 통해 구례에 입성했고 8월 4일 조선수군의 재건을 위해 출정하였습니다.

남도이순신길 수군재건로 출정길
※ 글·사진 : 구례군 문화관광해설사 임세웅

1.남도이순신길 수군재건로 출정길

남도이순신길 수군재건로 출정길
출발지점인 작은 문척교는 1972년에 완공된 길이 420m, 폭 7.5m인 다리로 구례읍과 문척면을 연결하는 다리입니다. 이 다리를 건너 장을 보았던 문척면과 간전면 주민들과 고락을 함께 한 추억이 어린 지역 상징물입니다.
남도이순신길 수군재건로 출정길
출발지점인 작은 문척교는 1972년에 완공된 길이 420m, 폭 7.5m인 다리로 구례읍과 문척면을 연결하는 다리입니다. 이 다리를 건너 장을 보았던 문척면과 간전면 주민들과 고락을 함께 한 추억이 어린 지역 상징물입니다.
남도이순신길 수군재건로 출정길
작은문척교부터 섬진강대나무숲길까지는 섬진강의 아름다운 풍경을 바라보며 걸을 수 있는 둑길로 이어집니다. 최근 가로수가 심어졌습니다.
남도이순신길 수군재건로 출정길
작은문척교부터 섬진강대나무숲길까지는 섬진강의 아름다운 풍경을 바라보며 걸을 수 있는 둑길로 이어집니다. 최근 가로수가 심어졌습니다.
남도이순신길 수군재건로 출정길
작은문척교부터 섬진강대나무숲길까지는 섬진강의 아름다운 풍경을 바라보며 걸을 수 있는 둑길로 이어집니다. 최근 가로수가 심어졌습니다.
남도이순신길 수군재건로 출정길
약 1.5km의 둑길을 걷다보면 늘 푸른 대나무 숲길을 만나게 됩니다. 2021년 전남 비대면 관광지 50선에 선정되었던 구례 섬진강 대나무 숲길은 2020년 8월 섬진강 범람으로 큰 피해를 입었지만 잘 복구되어 옛 모습을 되찾았습니다.
남도이순신길 수군재건로 출정길
약 1.5km의 둑길을 걷다보면 늘 푸른 대나무 숲길을 만나게 됩니다. 2021년 전남 비대면 관광지 50선에 선정되었던 구례 섬진강 대나무 숲길은 2020년 8월 섬진강 범람으로 큰 피해를 입었지만 잘 복구되어 옛 모습을 되찾았습니다.
남도이순신길 수군재건로 출정길
구례읍 원방리 섬진강변에 위치한 이 숲길은 일제강점기에 사금을 채취했던 곳이었습니다. 광복 이후 방치되었던 이곳은 비가 많이 내리면 불어난 섬진강물로 강변의 모래가 유실되었고 샛강이 생겨 황폐화되었습니다. 유실된 강변을 보며 안타깝게 생각했던 구례읍 마을 주민들이 더 이상의 유실을 막기 위해 섬진강과 어울리는 곧은 대나무를 심었습니다.
남도이순신길 수군재건로 출정길
구례읍 원방리 섬진강변에 위치한 이 숲길은 일제강점기에 사금을 채취했던 곳이었습니다. 광복 이후 방치되었던 이곳은 비가 많이 내리면 불어난 섬진강물로 강변의 모래가 유실되었고 샛강이 생겨 황폐화되었습니다. 유실된 강변을 보며 안타깝게 생각했던 구례읍 마을 주민들이 더 이상의 유실을 막기 위해 섬진강과 어울리는 곧은 대나무를 심었습니다.
남도이순신길 수군재건로 출정길
구례읍 원방리 섬진강변에 위치한 이 숲길은 일제강점기에 사금을 채취했던 곳이었습니다. 광복 이후 방치되었던 이곳은 비가 많이 내리면 불어난 섬진강물로 강변의 모래가 유실되었고 샛강이 생겨 황폐화되었습니다. 유실된 강변을 보며 안타깝게 생각했던 구례읍 마을 주민들이 더 이상의 유실을 막기 위해 섬진강과 어울리는 곧은 대나무를 심었습니다.
남도이순신길 수군재건로 출정길
유실을 막기 위해 심은 대나무가 아름다운 숲길이 되어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힐링 명소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남도이순신길 수군재건로 출정길
유실을 막기 위해 심은 대나무가 아름다운 숲길이 되어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힐링 명소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남도이순신길 수군재건로 출정길
유실을 막기 위해 심은 대나무가 아름다운 숲길이 되어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힐링 명소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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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실을 막기 위해 심은 대나무가 아름다운 숲길이 되어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힐링 명소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남도이순신길 수군재건로 출정길
섬진강대나무숲길 입구의 정자에는 구례의 길을 인증하는 스탬프함이 설치되었습니다.
남도이순신길 수군재건로 출정길
사계절 푸르름을 유지하는 대나무 숲길은 사계절 걷기 좋은 길입니다. 대나무 숲길을 벗어나 다시 둑길을 걷다보면 언덕 위에 멋진 건물이 보입니다. 이 건물은 최근 구례의 핫플레이스인 카페 라플라타로 섬진강 풍경과 지리산 풍경을 조망하며 차 한잔의 여유를 가질 수 있는 명소입니다.
남도이순신길 수군재건로 출정길
섬진강대나무숲길부터 원천마을까지는 잔잔하게 흐르는 섬진강과 유유히 노니는 새들을 바라보며 느긋하게 걸을 수 있습니다. 섬진강쪽의 대나무는 지난 2020년 섬진강 수해로 드문드문 자라고 있습니다.
남도이순신길 수군재건로 출정길
섬진강대나무숲길부터 원천마을까지는 잔잔하게 흐르는 섬진강과 유유히 노니는 새들을 바라보며 느긋하게 걸을 수 있습니다. 섬진강쪽의 대나무는 지난 2020년 섬진강 수해로 드문드문 자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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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진강대나무숲길부터 원천마을까지는 잔잔하게 흐르는 섬진강과 유유히 노니는 새들을 바라보며 느긋하게 걸을 수 있습니다. 섬진강쪽의 대나무는 지난 2020년 섬진강 수해로 드문드문 자라고 있습니다.
남도이순신길 수군재건로 출정길
섬진강대나무숲길부터 원천마을까지는 잔잔하게 흐르는 섬진강과 유유히 노니는 새들을 바라보며 느긋하게 걸을 수 있습니다. 섬진강쪽의 대나무는 지난 2020년 섬진강 수해로 드문드문 자라고 있습니다.
남도이순신길 수군재건로 출정길
섬진강대나무숲길부터 원천마을까지는 잔잔하게 흐르는 섬진강과 유유히 노니는 새들을 바라보며 느긋하게 걸을 수 있습니다. 섬진강쪽의 대나무는 지난 2020년 섬진강 수해로 드문드문 자라고 있습니다.
남도이순신길 수군재건로 출정길
원천마을부터 섬진강두꺼비다리까지는 봄철 아름다운 벚꽃길 구간입니다.
남도이순신길 수군재건로 출정길
원천마을부터 섬진강두꺼비다리까지는 봄철 아름다운 벚꽃길 구간입니다.
남도이순신길 수군재건로 출정길
원천마을부터 섬진강두꺼비다리까지는 봄철 아름다운 벚꽃길 구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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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진강두꺼비다리는 동해마을 섬진강 벚꽃길과 건너편 대나무숲길을 연결해주는 다리입니다. 섬진강은 전북 진안군에서 발원하여 남해의 광양만으로 흘러 들어가는 강으로 길이 212.3km로 남한에서 한강, 낙동강, 금강에 이어 네 번째로 긴 강입니다. 섬진강의 원래 이름은 다사강, 두치강, 잔수강 등으로 불리다가 1385년 경 왜구가 섬진강 하구로 침입했을 때 수십만 마라의 두꺼비떼가 울부짖어 왜구가 물러갔다고 전해지면서 이때부터 두꺼비 섬(蟾)자를 붙여 섬진강이라 불렀다고 전해집니다. 또한 구례 지역에서는 잔수진이 설치되었던 곳으로 잔수강으로도 불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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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진강두꺼비다리는 동해마을 섬진강 벚꽃길과 건너편 대나무숲길을 연결해주는 다리입니다. 섬진강은 전북 진안군에서 발원하여 남해의 광양만으로 흘러 들어가는 강으로 길이 212.3km로 남한에서 한강, 낙동강, 금강에 이어 네 번째로 긴 강입니다. 섬진강의 원래 이름은 다사강, 두치강, 잔수강 등으로 불리다가 1385년 경 왜구가 섬진강 하구로 침입했을 때 수십만 마라의 두꺼비떼가 울부짖어 왜구가 물러갔다고 전해지면서 이때부터 두꺼비 섬(蟾)자를 붙여 섬진강이라 불렀다고 전해집니다. 또한 구례 지역에서는 잔수진이 설치되었던 곳으로 잔수강으로도 불렸습니다.
남도이순신길 수군재건로 출정길
섬진강두꺼비다리를 지나면 신월마을까지 둑길이 이어집니다. 잠시 고개를 들어 바라보면 오산 사성암과 맑은 섬진강물 그리고 아름다운 지리산 노고단 능선이 눈에 들어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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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진강두꺼비다리를 지나면 신월마을까지 둑길이 이어집니다. 잠시 고개를 들어 바라보면 오산 사성암과 맑은 섬진강물 그리고 아름다운 지리산 노고단 능선이 눈에 들어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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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진강두꺼비다리를 지나면 신월마을까지 둑길이 이어집니다. 잠시 고개를 들어 바라보면 오산 사성암과 맑은 섬진강물 그리고 아름다운 지리산 노고단 능선이 눈에 들어옵니다.
남도이순신길 수군재건로 출정길
섬진강두꺼비다리를 지나면 신월마을까지 둑길이 이어집니다. 잠시 고개를 들어 바라보면 오산 사성암과 맑은 섬진강물 그리고 아름다운 지리산 노고단 능선이 눈에 들어옵니다.
남도이순신길 수군재건로 출정길
병방마을 앞 섬진강변은 모래사장이 있던 곳으로 여름철 물놀이 명소였습니다. 섬진강물 흐르는 소리가 잔잔히 흐른다는 하여 잔수마을로 불렸습니다.
남도이순신길 수군재건로 출정길
병방마을 앞 섬진강변은 모래사장이 있던 곳으로 여름철 물놀이 명소였습니다. 섬진강물 흐르는 소리가 잔잔히 흐른다는 하여 잔수마을로 불렸습니다.
남도이순신길 수군재건로 출정길
병방마을과 신촌마을은 섬진강에 가까이 형성된 마을로 지난 2020년 섬진강 범람으로 큰 피해를 입었던 마을로 감 농사를 주로 짓는 마을입니다. 구례의 감은 1597년 8월 3일 삼도수군통제사인 이순신 장군에게 대접했던 감으로 조선의 수군을 재건할 수 있다는 희망의 씨앗이 되었던 감입니다.
남도이순신길 수군재건로 출정길
병방마을과 신촌마을은 섬진강에 가까이 형성된 마을로 지난 2020년 섬진강 범람으로 큰 피해를 입었던 마을로 감 농사를 주로 짓는 마을입니다. 구례의 감은 1597년 8월 3일 삼도수군통제사인 이순신 장군에게 대접했던 감으로 조선의 수군을 재건할 수 있다는 희망의 씨앗이 되었던 감입니다.
남도이순신길 수군재건로 출정길
병방마을과 신촌마을은 섬진강에 가까이 형성된 마을로 지난 2020년 섬진강 범람으로 큰 피해를 입었던 마을로 감 농사를 주로 짓는 마을입니다. 구례의 감은 1597년 8월 3일 삼도수군통제사인 이순신 장군에게 대접했던 감으로 조선의 수군을 재건할 수 있다는 희망의 씨앗이 되었던 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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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방마을과 신촌마을은 섬진강에 가까이 형성된 마을로 지난 2020년 섬진강 범람으로 큰 피해를 입었던 마을로 감 농사를 주로 짓는 마을입니다. 구례의 감은 1597년 8월 3일 삼도수군통제사인 이순신 장군에게 대접했던 감으로 조선의 수군을 재건할 수 있다는 희망의 씨앗이 되었던 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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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착지인 신월마을은 순천시 황전면과 마주한 마을로 1597년 4월 백의종군 중이던 이순신 장군이 순천으로 이동하기 위해 강을 건넜던 장소입니다.
남도이순신길 수군재건로 출정길
도착지인 신월마을은 순천시 황전면과 마주한 마을로 1597년 4월 백의종군 중이던 이순신 장군이 순천으로 이동하기 위해 강을 건넜던 장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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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착지인 신월마을은 순천시 황전면과 마주한 마을로 1597년 4월 백의종군 중이던 이순신 장군이 순천으로 이동하기 위해 강을 건넜던 장소입니다.
남도이순신길 수군재건로 출정길
잔수마을로 불리는 구례읍 신월리는 잔수농악 전승지로 구례잔수농악은 호남좌도농악에 속하는 농악으로, 2010년 10월 21일 국가무형문화재 제11-6호로 지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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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장 힘든 시기에 머물렀던 구례에서 힘을 얻은 이순신 장군은 구국의 길에 나섰고
    구례 통제영의 출정 결의 후 지났던 수군재건로 출정길은 곡성, 순천, 보성 등으로 이어져 명량대첩 승리의 초석이 되었습니다.
  • #구례 #구례걷기좋은길 #명량대첩축제 #남도이순신길 #수군재건로 #섬진강대나무숲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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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수정일 2023-04-13
만족도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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