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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남악제
천년의 역사속으로 떠나는 여행
우리 조상들은 지리산 노고단에서 하늘과 산에 제사를 올리고 국태민안과 시회연풍을 기원하였다.
1969년 현재 의 터에 남악사를 건립하고 매년 4월 곡우때 천년의 역사 속으로 떠나는 여행이라는 주제로
국가와 국민의 안녕을 기원하는 제를 올리고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남악제란?
남악제는 삼국 시대부터 나라의 평화와 백성의 안정 및 풍년을 기원하며 나라의 주도로
남악(지리산)산신에게 올리던 제사이며, 천여 년이 넘도록 진행되어온 우리 민족 고유의 제례행사다.
우리 선조들은 예로부터 하늘과 큰 산에 제사 지내는 풍속이 전해 왔다.
삼국시대 이후 통일신라와 고려·조선은 비록 왕조를 달리 하고 있었지만
모두 이름있는 산천에 국가적인 차원의 제사를 올렸다.
신라는 주변 국가들을 정복한 뒤
토함산을 동악, 지리산을 남악, 계룡산을 서악, 태백산을 북악,
팔공산을 중악인 5악으로 정하고 주재자인 산신에 대한 제사를 올렸다.
축제개요
- 일시 : 2020. 4. 17. ~ 19./3일간
※ 17일(전시 공연) / 18일(군민의 날) / 19일(제례) - 장소 : 남악사, 화엄사 시설지구 등 구례군 일원
- 주제 : 천년의 역사속으로 떠나는 여행
- 주최/주관 : 지리산남악제 및 군민의 날 행사 추진위원회
- 문의 : 지리산남악제 및 군민의 날 행사 추진위원회(061-780-2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