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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악사
- 지정사항 : 전라남도 문화유산자료
- 제작연대 : 1969년
- 높이 : -
- 위치 : 구례군 마산면 황전리 12
해설
남악은 신라 때 지리산을 일컫는데, 삼국시대 부터 지리산 산신제를 지냈다. 삼국시대에는 천왕봉에서 제사를 지냈으며, 고려시대에 천 왕봉에서 노고단으로 옮겼다. 조선 세조 2년 (1456)에는 갈뫼봉 북쪽 내산면 좌사리 당동 이란 곳에서 제를 올렸다. 기록에 의하면 ‘해 마다 봄과 가을, 설날에 왕명으로 제사를 올렸 으며, 재난이 있을 경우에는 별도로 제를 올리 기도 하였다’고 전한다.
1908년 국제신사(國祭神祀)의 기능이 정지 되어 남악사가 폐지되었다. 일제강점기를 거 쳐 해방 후 화엄사 경내에서 지리산 산신제를 지내다가, 1969년에 화엄사 자장암 옆에 10 여 평 규모로 남악사를 새로 건립하는데, 건 물은 앞면 3칸·옆면 2칸 규모이며 맞배지붕 이다. 매년 4월 20일 남악사에서 지리산남악 제례를 지내고 있다.
1908년 국제신사(國祭神祀)의 기능이 정지 되어 남악사가 폐지되었다. 일제강점기를 거 쳐 해방 후 화엄사 경내에서 지리산 산신제를 지내다가, 1969년에 화엄사 자장암 옆에 10 여 평 규모로 남악사를 새로 건립하는데, 건 물은 앞면 3칸·옆면 2칸 규모이며 맞배지붕 이다. 매년 4월 20일 남악사에서 지리산남악 제례를 지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