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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구례>를 처음 들었습니다.

  • 작성자 : 반 * *
  • 작성일 : 2020-08-22
  • 조회수 : 765
​몸담은 맘카페(?)에서 구례 수해피해 돕기 성금을
모금하길래 약소한 금액을 송금했습니다.
원장님께서 대표로 방문하시고. 수해피해복구를 돕고. 물품을 드리러 다녀오시면서 구례군청직원들에 대해 깊은 인상을 받으셨던거 같습니다.
아래의 원장님의 글과 사진을 보며 저는 짐작만 할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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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청 직원들의 수고도 참 눈물겨웠습니다.
처음 방문했을 때는 평생 처음 당하는 일이라 익숙하게 처리하지 못해서 죄송하다고 하더니
이번에는 가보니 모두가 숙련된 체계로 움직이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과도한 피로에 있는 것 같았습니다.
우리가 물품 전달은 마치고 다시 차를 가지러 구례군청으로 갔을 때가 9시였는데
그 때 까지도 구호물품 정리며 전달이 이루어지고 있었고
몇 몇 담당직원만 일하는 것이 아니라 구례군청 사무실에서도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일을 하고 있었습니다.

3시경 전화통화를 했을 때는 인사차 건넨 점심드셨냐는 말에 아직 못먹었다고 하셔서 놀랐는데
막상 군청에 가서 만난 직원들께 물어보니 평균 퇴근 시간이 밤 11시라고 합니다.
물론 자신들의 일이긴 하지만 연속되는 과로에 걱정스러운 면이 없지않아 있었고
군청 공무원들도 무언가 도와드려야할 대상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왜냐하면 군청 마당 가득한 구호물품들은 그 분들께 가는 것은 하나도 없고 모두가 일꺼리였을테니까요.
대개의 경우 이런 일을 당하면 공무원들은 제대로 처리하나 안 하나 감시당하는 대상이고
대체로 어떤 업무로든 욕을 먹을 일이 더 많은 사람들이죠.
하지만 알고보면 그 사람들도 지역주민이고 자기네 집도 피해입은 곳이 있을텐데도 불구하고
공적인 업무를 마다할 수 없어 공무를 보고있을 것입니다.

그래서 구례군청 공무원들에게도 수고를 알고있다 힘 내시라 하는 어떤 선물이나 편지가
절실히 필요하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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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라는 지역에 대한 정보가 전무한 사람이지만
이번에 그지역분들과 군청공무원들분께 좋은 감정들을 갖게 됬습니다. 앞으로는 <구례>라고 씌여진 글씨를 보면 좀더 자세히 들여다볼거 같습니다.

수해복구가 잘 이루어지길 소망합니다.
구례지역민들이 힘들때 가장 많이 헌신해주셨던
구례군청 공무원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앞으로는 공무원들 욕 안하고 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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