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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구례동편소리축제 및 제22회 송만갑 판소리·고수대회 성황리에 종료

  • 작성자 : 문화관광과
  • 담당자 연락처 :
  • 작성일 : 2018-10-15
  • 조회수 : 85

전통과 즐거움, 두 가지를 모두 충족시키는 대표국악축제로 자리매김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전통 국악축제인 「2018 구례동편소리축제」와 「제22회 송만갑 판소리․고수대회」가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개최되어 성공적으로 마쳤다.

 

올해로 열 번째를 맞이한 구례동편소리축제는 동편제 판소리의 정통성을 잇는 공연을 비롯해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 프로그램과 부대행사를 만날 수 있었다.

 

첫째 날인 12일에는 송만갑, 유성준, 박봉래, 박봉술 등 동편제 거장과 국악인을 기리는 <국악인 추모제>를 시작으로 개막식과 개막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특히, 올해 개막공연에서는 <山의 소리, 江의 소리>를 주제로 국악관현악단 「시·공간」과 조통달, 조관우, 조현 3부자의 협연이 이루어졌다. 또한, 오페라 버전으로 편곡한 “심청”과 “인당수 뱃노래”를 비롯해 해금 협연곡, 이현 예술단의 춤 ‘흠향’ 등 현대예술과 전통예술을 접목한 수준 높은 무대가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 잡았다.

 

둘째 날인 13일에는 지역 학생들이 다양하게 참가해 동편제 문예백일장을 펼쳤다. 또한 이날, 읍·면 농악단의 신명나는 공연 한 판과 보는 이를 단번에 사로잡은 호남여성농악 판굿, 구례를 이끌어 갈 차세대 국악인들의 동편제 젊은소리 공연도 서시천 체육공원에서 이어졌다. 저녁에는 박명언, 강민지, 조선하 등 구례를 대표하는 명창들의 구례 판소리 명창전과 송순섭, 김일구, 강정숙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창들의 동편제 명인명창전이 이어졌다.
  

관객들은 준비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역시 구례군이 동편제의 대표 고장이라는 것을 확실히 느낄 수 있었다는 후기를 전했다.

이 밖에도 이판사판(플리마켓), 판소리 한 대목 소리 지르기, 전통놀이 체험, 먹거리 존 등의 부대행사가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했다.

 

13일과 14일 이틀간 펼쳐진 「제22회 송만갑 판소리․고수대회」는 240명이 출전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배옥진(여, 40세, 전주시)씨가 판소리 부문 명창부 대상(대통령상, 상금 천오백만원)을 받았고, 고수 부문 일반부에서는 박경우(남, 37세, 구미시)씨가 대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상금 삼백만원)을 받았다.

 

구례군(군수 김순호)은 “우리 구례군이 앞으로도 동편제의 본고장으로서 동편제 판소리의 명맥을 잇고, 또한 다양한 볼거리·즐길거리·놀거리를 발굴해 구례동편소리축제가 앞으로도 전통과 즐거움을 모두 갖춘 대한민국 대표 국악축제로서 확실히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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