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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 대전리 석불입상
- 문화재지정 : 전라남도 유형문화유산 제186호
- 제작연대 : 고려시대
- 높이 : 높이 1.9m
- 위치 : 구례군 광의면 대전리 산46
해설
인의(仁義)에 따라 중생을 다스린다는 비로자 나불상이다. 눈, 코, 입이 훼손되긴 했지만 양 쪽 볼이 풍만하고, 기교가 없지만 예스러우면 서도 소박한 미소를 띠고 있다. 머리카락은 소 라 껍데기처럼 틀어 말린 나발 모양이지만 일 부는 그렇지 않다. 불상의 정수리에 난 육계는 크고 넓은 편이며
법의는 두 어깨에 걸친 형태인 통견이다. 불상 을 받치고 있는 자리인 대좌에는 거칠게 다듬 어진 타원형의 연꽃무늬가 새겨져 있다. 불상 의 제작 연대는 나발, 육계, 법의의 옷 주름 등 을 보아 고려 초기에 제작되었을 것으로 추정 된다.
법의는 두 어깨에 걸친 형태인 통견이다. 불상 을 받치고 있는 자리인 대좌에는 거칠게 다듬 어진 타원형의 연꽃무늬가 새겨져 있다. 불상 의 제작 연대는 나발, 육계, 법의의 옷 주름 등 을 보아 고려 초기에 제작되었을 것으로 추정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