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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천사
- 문화재지정 : 구례군 향토문화유산
- 제작연대 : 1983년
- 높이 : -
- 위치 : 구례군 토지면 구산리 805
해설
고당 김규태(1902~1965)의 후진양성을 위한 강학 활동과 학문연구의 도장으로 지어졌지 만 지금은 그를 추모하는 사당이다. 김규태는 한훤당 김굉필의 13대손으로 1927년경에 율 계 정기를 따라 오미동으로 옮겨와 경학을 탐 구하였다. 율계 선생의 뜻에 따라 이곳에 용암재(龍巖齋)를 짓고 후학양성에 힘썼다. 특히 시부(詩賦)와 서예에 뛰어나 전국에서 제자들이 구름처럼 모다. 그 업적을 기리고 추모하기 위해 뜻있는 제자들이 1983년 3월 에 장천사(莊泉祠)를 건립하고 매년 음력 8월 에 제향을 올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