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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에서 맛본 똥파리
꿈에서 맛본 똥파리
  • 저자백희나
  • 출판사책읽는곰
  • 내용

    그림책이 참 좋아 시리즈 20권. <구름빵>, <달 샤베트>, <장수탕 선녀님>의 작가 백희나가 들려주는 빛처럼 환하고 볕처럼 따스한 이야기이다. 트레이싱페이퍼에 색연필로 엷게 색을 입혀 등장인물은 등장인물대로 배경은 배경대로 오려낸 뒤, 라이트박스 위에 차곡차곡 쌓아 올려 촬영하는 기법으로 그림을 그렸다. 중국 전통 그림자극 ‘피영(皮影)’을 연상케 하는 환상적인 기법이 돋보이는 그림책이다.어느 작은 연못에 다른 올챙이들보다 일찍 알에서 깨어난 큰오빠 개구리가 있었다. 큰오빠 개구리는 어른 개구리들이 일을 나가면 올챙이 동생들을 보살펴 주곤 한다. 그런데 하루는 큰오빠 개구리의 파리 사냥을 지켜보던 올챙이 동생 하나가 “오빠!” 하고 큰 소리로 부르는 것이었다.“나, 배고파!” 올챙이 동생의 천연덕스러운 요구에 큰오빠 개구리는 잠시 어리둥절해진다. 그러나 이내 긴 혀를 쭉 뻗어서 파리 한 마리를 잡아 건네준다. 그 모습을 본 올챙이 동생들은 약속이라도 한 듯 “와아!” 환호성을 지른다. 곧이어 여기저기서 “오빠, 나도!”, “형아, 나도!” 소리가 터져 나온다.큰오빠 개구리는 올챙이 동생들의 초롱초롱한 눈망울을 못 본 척할 수 없어서, 어쩌면 조금은 우쭐한 기분에 파리를 잡아 대느라 녹초가 된다. 그러느라 온종일 파리 한 마리 못 먹고 쫄쫄 굶은 채 잠이 들지만… 이튿날이 되자 거짓말처럼 다시 기운이 펄펄! 도대체 밤사이 큰오빠 개구리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펌]  

천사들의 행진
천사들의 행진
  • 저자강무홍 저
  • 출판사양철북
  • 내용

    아직 어린이의 인권에 대해 누구도 주목하지 않던 시절에 어린이의 인권을 이야기한 사람이 있다. 아픈 아이 몇몇을 치료하는 의사의 길을 버리고, 사회가 버린 수많은 가난한 아이들을 위해 평생을 살아온 어린이의 아버지, 아누슈 코르착이 그 사람이다.2차 대전이 터지고 그가 돌보아온 고아들은 독일 나치에 의해 가스실로 가야 하는 운명을 맞았다. 야누슈 코르착은 주위의 수많은 만류를 뿌리치고 200명 남짓의 그 아이들과 죽음의 길까지 동행했다. 이 책은 야누슈 코르착이 살아온 길과 그의 숭고한 죽음을 그린 동화이다. 2차 대전이 한창이던 1942년 8월 6일 폴란드 바르샤바 거리를 200명 남짓의 아이들이 행진을 한다. 이 아이들은 나라가 보살피지 못하고, 사람들이 내버린 유대인 고아들이다. 아이들은 저마다 가장 좋아하는 장난감이나 책을 손에 들고 가장 깨끗한 옷을 골라 입은 채 고아원 깃발을 들고 걸어간다. 행진 대열 맨 앞에는 한 할아버지가 가장 어린 아이의 손을 잡고 걸어간다.이 할아버지가 '야누슈 코르착'이다. 야누슈 코르착과 그의 아이들은 나치 독일이 준비한 트레블링카 행 죽음의 가스열차로 향하는 행진을 하고 있었던 것이다. 사람들은 훗날 이 행진을 '천사들의 행진'이라고 불렀다. 이 이야기는 유럽에서는 아주 잘 알려져 있고 영화와 연극으로도 만들어졌다. 그러나 유독 우리나라와 일본, 미국 등에는 그다지 알려져 있지 않다.[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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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락처 061-780-2659
  • 최종수정일 2019-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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